기성 전북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장세군장로)는 지난 7월 9일 충남 서천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하계 세미나를 열었다.

‘능력있는 사명자’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 총회장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원로)가 집회를 인도했다.

이용규 목사는 “선택의 연속인 인생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기로 한 결정은 삶을 바꾸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절망과 어둠에서 기쁨과 빛의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예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철저한 사명의식, 기쁨으로 당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며 “나의 삶이 기쁨과 감사의 연속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무릎꿇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
였다.

이어 이 목사는 처음 복음을 접하게 된 계기부터 학창시절 신학을 결정하게 된 계기, 목회
사역 등을 간증했다.

오후 시간에는 하늘소리선교단의 은혜의 찬양으로 콘서트가 이어졌으며 행사 마지막 시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시간이 진행돼 참가자들 대부분이 크고 작은 선물을 나눴다.

장세군 장로는 “이번 수련회가 회원들에게 영성각성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을 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방회 발전을 위해 섬기는 남전도회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정헌용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김기희 집사의 강령제창, 직전회장 한병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윤동열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축하의 시간에는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최형진 장로와 정경성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하고 최평실 목사
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