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북노회 회의록 유물 제9호 지정

합동 측 노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 측 노회가 시작돼 회무를 처리하고 성찬식을 열었다.

합동 김제노회는 126회 정기회를 지난 16일(화) 오전 9시 30분~18일(수) 오후까지 김제노회 회관에서 열고 신임노회 장에 김찬홍 목사(김제신광교회)를 선출했다.

김찬홍 목사는 “전통과 화합의 장인 김제노회가 더욱 회원 간의 소통과 만 남의 장, 소통의 장이 되어 노회 지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더욱 발전 하는 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노회장 조병남 목사 사회로 부노회장 김찬홍 목사 기도, 서기 백영 현 목사 성경봉독, 은장찬양대 찬양, 조병남 목사 “복음에 감염된 공동체” 주제 설교, 부회계 박영운 장로(성락교회) 헌금기도 후 조병남 목사 축도로 마치고, 최준환 목사(대선교회) 성찬예식 집례 후 회무처리에 들어가 신임원을 선출했다.

△노회장 김찬홍 목사(김제신광교회) △부노회장 백영현 목사(평사교회), 방 승남 장로(월성교회)△서기 김종필 목 사(죽산교회)△부서기 홍영록 목사(황산교회)△회의록서기 최정호 목사(예수사랑교회)△부회의록서기 소상진 목사 (송삼교회)△회계 박영운 장로(성락교회)△부회계 유인성 장로(학동교회)

합동 전북노회는 제177회 정기노회를 지난 2일(화) 전주서문교회(김석호 목사)에서 열고 신임노회장에 이민규 목사(참사랑교회)를 선출했다.

이민규 목사는 “맡은 바 직무에 임역원들과 함께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 다.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최용만 목사 사회, 부노회장 박석진 장로 기도, 서기 신경식 목사 성경봉독(마5:13), 최용만 목사 ‘스며들며 맛을 냅시다’ 제목 설교, 최용만 목사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성찬예식은 전 노회장 이영익 목사 집례, 회계 허일 장로 기도, 이영익 목사 ‘자기를 살피고’(고전11:23-29) 제목 설교로 이어졌다.

회무처리는 서기 신경식 목사 회원점명, 노회장 최용만 목사 개회선언, 각부 사업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등 순으로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이민규 목사 (참사랑교회) △부노회장 석명규 목사 (한소망감수교회), 김석곤 장로(동산교회) △서기 박정수 목사(한소망교회) △부서기 김희성 목사(성지교회) △회록서기 조대운 목사(원동교회) △부회의록서기 박기영 목사(새엘림교회) △회계 양기호 장로(전주팔복교회) △부회계 이병로 장로(양무리교회)

예장 개혁대신 전북노회는 지난 16일 (화) 오전 10시 제177회 정기회를 모악 교회에서 열고 신임노회장에 홍주일 목사를 선출했다.

홍주일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기쁨으로 이루어가기 위해 기 도하며 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부노회장 홍주일 목사 인도로 장로 부노회장 김재호 장로 기도, 서기 노연수 목사 성경봉독, 노회장 김해수 목사 “우리의 길은 오직 하나님께” 제목 설교 후 직전 노회장 박종윤 목사 축도로 마치고 전 노회장 조강희 목사(인월동광교회) 성찬식 집례 후 회무와 각부 보고로 처리 후 신임 노회장에 홍주일 목사를 추대하고 신임원을 선출 하였다.

신임원 △노회장 홍주일 목사(모악교회)△부노회장 노연수 목사(군산예안 교회), 박인규 장로(모악교회)△서기 한권능 목사(수정교회)△부서기 최현오 목사(서현교회)△회의록서기 유덕수 목사(반월주사랑교회)△부회의록서기 박준호 목사(소성교회)△회계 이한일 장로(소성교회)△부회계 조성윤 장로 (길교회)

통합 전북노회(노회장 조호영 목사)는 제182회 정기노회를 지난 16일(화) 전주금성교회에서 개최했다.

전북노회는 이번 정기노회에서 유물 제9호 전북노회 회의록 지정예식, 조찬호 목사 공로목사 추대, 전북교회이야기 150권 합본 헌정식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재연 목사 인도로 회계 최진영 장로 기도, 부서기 김기식 목사 성경봉독(사62:6-12), 노회장 조호영 목사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제목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성찬식은 부노회장 이재명 목사 집례, 조찬호 목사 공로목사추대, 전북교회 이야기 150권 합본 헌정식, 직전노회장 및 직전 장로 부노회장, 직전회계 등 공로패 수여, 조호영 목사 축도, 서기 류제혁 목사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지정 한국기독교유물 지정예식 1 부 지정식은 총회 도농사회처 총무 오 상열 목사 사회 및 경고보고, 총회역사 ⋅선교유산회복위원회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 유물소개, 총회역사⋅선교유산회 복위원장 김성수 목사 지정공포, 김성수 목사 증서 및 증서패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 및 인사는 조호영 목사 사회, 손산문 목사 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회원기관 인증서 전달, 유물동판 전달, 전노회장 이동민 목사 축사, 류제혁 목사 인사 및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노회장 조호영 목사는 “노회록은 교회록과는 달리 노회와 각 교회 등 중요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갖고 있다. 교회록은 우선적으로 교회 내부의 기 록이라면 노회록은 보다 넓은 의미에서 그 지역 교회들의 모임을 통해 교회 보존, 행정과 권징 등을 행한 기록물이다”며 “따라서 지역 교회 역사를 증거 하는 가장 중요한 1차 사료가 되는 기록물이 노회록이다. 각 노회는 노회록 에 대해 보존의지와 전승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노회장 이재연 목사는 “전북노회는 회의록을 지금까지 원본을 잘 지켜왔 고, 최근에는 영인본 작업까지 완료했다. 이 작업에서 특이한 부분은 전북대리회 회의록 2권(1908년, 1911년)을 시작으로 전라노회 회의록 제1회(1911년), 전북노회 제1회(1917년) 회의록 순차를 제8회로 이어졌다”라며 “전북노회와 전남노회가 분립할 당시 총회의 결의 사항이었던 ‘문부는 전북에 둔다’는 내용에 따라 전북노회의 역사적 기원과 전통을 잊지 않으려는 의지에 따라 노회의 역사의식과 기록이 잘 보존됐다” 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리회 회의록(2권)과 전라노회 회의록(1-7회) 원본은 손실돼 안 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지만, 전북노회 회의록 원본이 보존돼 기록 유산으로 남아있다.

통합 익산노회 제20회 춘계정기노회가 16일(화) ~ 17일(수) 양일간 “주여, 치유 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이리북문교회 (김종대 목사)에서 열렸다. 익산노회는 노회장 김재갑 장로(이리 신광교회) 사회로 부노회장 김용인 장로(교회) 기도, 서기 반성석 목사(교회) 성경봉독, 이리북분교회 찬양대 찬양, 문광열 목사(영신교회) “히스기야 왕의 신앙” 설교 후 부노회장 이홍석 목사 (교회) 성찬예식 집례와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 처리와 각 부 보고 후 채충근 목사(새벽교회), 박희정 목사(영신교 회), 김소희 목사(새벽교회), 송상의 목사(대장교회), 윤갑진 목사(장산교회), 김은희 목사(이리북문교회), 황승택 목사(성당중앙교회), 박은총 목사(율촌교회)등 8명의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임채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