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총회 세계선교회(GMS)의 새 행정사무총장에 서정수 목사 (전주동은교회)가 선출됐다. 

 서정수 목사는 지난 5일 GMS본부 예배당에서 열린 제27회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129표를 얻어 108표를 득표한 이억희 목사(예담교회)를 제치고 행정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행정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록서기로 노사무엘 목사(전주은진교회), 이사회 총무 로 하재삼 목사(김제영광교회)가 선출 되었으며, GMS 이사장 선거에서는 양대식 목사(대구화원교회)가 단독 후보로 나서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투표 없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서정수 목사는 앞으로 3년 동안 GMS의 행정을 이끌며 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 선교지에서의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기 대된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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