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부교회(박종숙 목사)가 이서엘림교회(정정옥 목사)와 미자립교회와 함께하는 예배를 지난 8일(주일) 오후에 드렸다. 

 이날 중부교회는 50여 명의 성도들이 이서엘림교회를 찾아 예배와 기도를 통해 미자립교회를 위로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림교회는 예장 통합 전주노회 소속 교회로, 서해남, 권오선 선교사(캘리포니아 새샘크리스챤교회), 엘림미디어선교국, 105여단 백오교회를 후원하며 활발한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본어린이동북전도협회 고수림 선교사의 개척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예배는 중부교회 채원석 목사의 사회로, 아니노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장도영 집사의 기도, 빌립회의 특송, 정정옥 목사 ‘나의 머리 되신 예수님과 연합하라’는 제목 설교, 박종숙 목사 헌금기도로 마쳤다. 

박종숙 목사는 이번 예배에 대해 “전주노회 소속의 미자립교회와 협력하고 함께 기도하기 위해 성도들과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자립교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기도 지원을 약속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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