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 목회자들 전주시장과 오찬 모임

전주시 송천동 목회자들이 우범기 전주시장과 오찬모임을 가졌다.

전주시목회자협의회(위원장 김동하 목사)는 지난 7월 31일(수) 고궁 본점 에서 전주시장을 초청하여 월례회를 열었다.

시목회는 매월 동별로 우범기 시장과 지역별 목사들을 초청해 예배와 교제 를 나누고 있다.

위원장 김동하 목사는 “이번에는 세 번째 모임으로 송천동 지역 목사님들 을 모시고 모임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정으로 바쁜 와중에 우범기 전주시 장님께서 참석해 지역 목사님들에게 시정에 대한 설명회를 열게 됐다.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해 주신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남기곤 목사 사회로 부위원장 송시웅 목사 기도, 회계 양탁연 목사 성경봉독(시1:1-3), 위원장 김동하 목사 ‘좋은 선택에 미래가 있 다’ 제목 설교, 증경위원장 박종철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 및 시정 설명회는 위원장 김동하 목사 환영사, 양정교회 박재신 목사 인사, 우범기 전주시장 인사 및 시정설명, 온고을송천교회 유인관 목사 식사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인사에서 “매 월 동별로 시정에 대한 설명회를 목사님들께 소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전주시 발전을 위해 기도와 함께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