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회(감리사 남준우 목사. 주성교회)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전도 및 연합모임에 대한 동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교계의 현실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교회의 연합 프로그램을 지방회 차원에서 진행하여 지방회의 안정적인 성장과 교회와의 연합 일치를 높여가고 있다. 

 기감 호남특별연회 군산지방회는 8월 2일~3일과 8일~9일까지 비전교회 (김필수 목사)에서 다음세대 복음 잇기를 위한 여름성경학교 교회연합 캠프 와 중고등부 수련회 교회연합 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0월 3일~6일(주일 밤- 수요일 밤)까지 지방회 가을 부흥성회를 석상우 목사(인천계산제일감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예수생명교회(이필준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감리사 남준우 목사는 교회의 “다음 세대 복음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다음 세대 복음잇기 지방회 연합캠프로 열어 감리교회의 정체성과 복음 일치성, 교회 연합의 기반을 구축하여 군산지방회의 부흥 발전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다”라고 이번 연합캠프 및 가을성회 준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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