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김제진흥교회 새성전 헌당예배

김제진흥교회(담임 공병우 목사) 새성전 헌당예배 및 100주년 기념 임직식이 지난 4일 오전 11시 본교회에서 열렸다.

김제진흥교회 건축은 2013년 8월 담임 공병우 목사 부임과 함께 시작됐다. 공 목사는 2014년 3월 성전건축을 위한 동전 모으기 돼지저금통 500개 배부를 시작으로 고물수집 등 각고의 노력으로 건축을 진행했다.

공 목사는 “2014년 3월 17일 김제노회에서 진흥교회 성전건축을 돕기 위한 한주일 헌금을 정하고, 후원하게 됐다. 이 모금이 큰 도움이됐다”고 밝혔다.

진흥교회는 2014년 6월 16일 새성전 기공예배를 드렸다. 이후 공 목사는 강수원 장로와 함께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 김헌중 장로를만나 상담 과정 중에 목조건축에 이해를 돕기위해 2015년 3월 한국목조건축학교에 입학하기도 했다.

공 목사는 “2015년 4월 24일 건축에 대한 제반사항을 공동회에서 담임 목회자인 저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2015년 9월에 가산건축사에 건축설계와 인허가를 의뢰하고, 지난해 2월 18일 새성전 공사를 시작했다”며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교회 건축을 마쳤다. 무엇보다 함께 헌신해온 장로님들과 성도들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공병우 목사 사회, 김제노회부노회장 추교석 장로 기도, 성운교회 김완철 목사 성경봉독(시84:1-4), 불샘선교회 찬양, 노회장 서광종 목사 ‘교회를 사랑합시다’ 제목의 설교에 이어 2부 새성전 헌당식은 공병우 목사 개식사와 건축경과보고, 대야광명교회 이재량 목사 헌당기도, 한국목조학교 이사장 김헌중 장로와 불샘선교회 소선옥 집사 축사로 진행됐다.

3부 100주년 기념 행사는 순천하늘샘교회 오영재 목사 100주년기념 기도, 전주샘물교회 서화평 목사 100주년기념 축사에 이어4부 임직식은 권사 5명, 명예권사 3명등 각각 서약과 함께 전 노회장 박성규 목사 안수기도, 공병우 목사 선포가 있었다. 행사는 4,5,6부 임직식에 이어 7부 축하의 시간으로 시간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