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총연과 전북성시화운동은 지난 1일(화) 양정교회에서 200만성도 연합예배 준비위원 손현보 목사를 초청하여 대회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광화문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성도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전북 교계도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조규선 목사)와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양 기관은 이번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전 북지역 교회 참여를 위해 전북총연 사무총장 남기곤 목사와 전북성시화 사 무총장 최정호 목사를 중심으로 이번 집회 참여를 위한 준비팀을 구성해 지 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동성애 등 악법 저지를 위한 한국교회 200만 성도 연합예배 및 큰 기 도회에는 예장 합동과 예장 통합 총회가 가을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참여하 기로 하며 교계에 큰 이슈가 됐다. 

 또한 한국교회 200만성도연합예배는 예장 백석, 예장 고신, 기침 등 주요 교단들도 참여하기로 결의하는 등 한국교회의 최대 연합집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0만 성도 연합예배의 공식기구는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로 명명하고 주제 성구는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삼상11:14)로, 주제는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이며 구호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성도는 모이자!’로 결정했다. 

 이번 집회를 위해 2백억 사회기부를 위한 1만원 모금 운동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후원 입금 계좌는 우리은행 1005-680-241027 한국교회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이다. 

 한편 이번 서울 광화문 집회의 조직위 원회는 집회의 ‘옥외집회 신고 및 사용 허가’를 위해 집회 참여 인원을 취합하고 있으며 각 교회 및 지역 연합기관에서는 참석 신청서를 참여단체 또는 교회, 개인명으로 작성해서 주소, 참석인원, 담당자, 연락처를 오는 10월 20일까지 조직위원회에 접수를 필히 해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강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