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전주지회(회장 이학성) 회장이·취임식이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풍남관광호텔에서 열렸다.

CBMC전북연합회, 완산지회, 온고을지회, 삼겹줄지회 등 도내 14개 지역의 임역원들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자’는 CBMC의 목적을 가슴에 새기며, 이날 이학성 직전회장과 신임 오명근 회장의 이·취임식을 참석자 모두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성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전주지회와 완산지회, 온고을지회가 처음으로 연합해 VIP초청만찬을 가져 풍성한 결실을 맺은 것과 비전스쿨을 남원지회 3명을 포함해 15명이 수료한 것과 특히 삼겹줄 지회가 2016년도에 세워진 것은 주님께서 부탁하신 열방을 향한 도전이며, 순종이었다”고 말했다.

오명근 신임회장(사진)은 “전국 250개 지회 가운데 전주지회는 그동안 앞선 증경회장님과 회원들께서 연합해 노력한 결과 우수지회로 손꼽히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바톤을 이어받았다.

주님을 의지하며 겸손히 섬겨가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부 만찬은 김욱원 증경회장의 기도에 이어 교제가 이어졌다. 2부는 안복환 차기회장 인도로 정규환 증경회장 기도, 김봉룡 사장 성경봉독(딤전4:6-16), 마음모아합창단 ‘신자되기 원합니다’ 특송, 전중식 목사(산돌교회) ‘믿음과 경건의 진보’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전중식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집중할 때 우리 인생이 달라지고, 성공한 인생으로 살아갈 수가 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오명근 장로님과 전주지회 모든 회원분들께서도 하나님 말씀으로 2017년도에도 가정과 사업장에서 승리하기를 소망한다”고말했다.

3부에서는 오명근 회장 감사장 전달과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와 이양복 CBMC전북연합회장, 나하나외 3인 특별연주, 정혜숙 축시낭송등이 있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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