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채움교회 설립예배

전주빛채움교회(담임 이우혁 목사) 설립감사예배가 지난 2일 오후 2시 본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통합 전주노회 주관으로 노회장 이보운 목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담임 이우혁 목사는 지난 2002년부터 설립돼 여름과 겨울 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음화’를 위해 전심을 다해 달려온 프론티어간사로 12년 동안 섬겨왔다. 프론티어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이 목사는 지난 2016년 12월 10일 전주혁신도시 인근에 교회를 개척했다. 이서면 지사제로 에코르빌딩 2층에 아담한 규모의 예배당이다.

이 목사는 5대 비전을 가지고 빛채움교회를 개척하고 지역과 지역민을 섬기며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한걸음씩 정진해가고 있다. 빛채움교회 5대 비전은 ‘LIGHT’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주님과 함께하며,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 거룩을 회복하는 주님의 만지심을 경험하는 교회다.

설림감사예배는 이보운 목사 사회, 노회 부회계 박강수 장로 기도, 노회회록서기 박용학 목사 성경봉독(요14:1-6), 전주시여성합창단 중창팀 특송, 전노회장 최원탁 목사 ‘길이란 무엇인가?’ 제목 설교, 노회고시부장 김보한 목사설립기도, 이보운 목사 설립선포, 노회서기 최환휴 목사 교회소개, 남원노회 이의복 목사 격려사, 전노회장 전중식 목사 축사, 이우혁 목사인사 및 광고, 전노회장 백남운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