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산교회 카자흐에 17차 선교사

남군산교회(이종기목사)가 17차 선교사를 파송하며 열정적인 교회사역을 감당하고 있어 지역 교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남군산교회는 지난 12일 카자흐스탄에 손귀목·이혜숙 부부 선교사를 파송함으로써 1990년 첫 파송 이래로 파송 선교사는 모두 23명을 기록했다.

특히 교인중에서 김종하집사와 염기찬 집사가 각각 1,000만원씩을 후원하고 이날 약정서를 전달해 사명을 일깨웠다.

파송예배는 이종기 담임목사의 인도로 기성총회 선교국장 송재홍목사 ‘주님이 친히 기도하도록 하시는 곳’ 제하의 설교, 해외선교 위원장 황재돈집사 기도, 파송 안수식, 파송장 수여, 서기 강정일 집사 선교사 소개, 선교비와 후원약정서 전달, 선교사 가족 인사, 파송의 노래를 부른 후 이종기목사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남군산교회 선교사 파송 내역이다.
▶1990년 몽골, 김형진 선교사▶2001년 케냐,최웅락 성교사▶2002년 이집트, 이석환 선교사▶2003년 러시아, 강경민 선교사. 카메론, 윤원로 선교사▶2004년 카자흐스탄, 박선희 선교사. 인도네시아, 최성규 선교사▶2005년 인도,이병성 선교사 ▶2006년 우간다, 오서택 선교사. 에집트, 이원배 선교사▶2007년 남아공, 김영암 선교사▶2009년 필리핀, 양정환 선교사.말레이지아, 이석환 선교사▶2010년 일본, 홍미영 선교사 ▶2011년 코트아르, 황찬호 선교사.브라질, 유정환 선교사▶2013년 캄보디아, 노태근 선교사. 알바니아, 류병규 선교사▶2014년 마크로네시아, 정승권 선교사. 인도네시아,홍순범 선교사▶2015년 베트남, 류상화 선교사. 카메룬, 정의진 선교사 ▶2017년 카자흐스탄, 손귀목 이혜숙 선교사 부부.

/한수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