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중앙성결교회(담임 김태철 목사)는 지난 7월 9일 새 성전 입당 예배와 임직식을 가졌다.

익산중앙교회 새성전 건축은 대지면적 2021㎡(약 700평)에 2층 건물로, 지난해 9월 기공예배를 드린 후 8개월 만에 지난 4월 완공됐다.

이날 입당예배는 김태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양기신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윤동열 목사의 설교, 건축위원장 국성찬 장로 건축과정 보고와 함께 교회건축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강정희, 이강옥, 진명희, 심효숙, 김영자, 박명자 집사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변성구, 이용근, 최규현 집사가 각각 안수받았다.

집사 안수식에서는 ‘임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협력한다는 의미’로 임직자 부인들이 남편에게 메달을 걸어주면서 동역을 다짐해 눈길을끌었다.

임직식 기도는 김흔태 목사(금마교회)와 김일곤 목사(한빛누리교회)가 맡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해창 목사(익산제일교회)와 문동희 목사(새로남교회)가 권면과 축사로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는 교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임직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도원교회 에스더 찬양단이 몸 찬양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김태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입당과 임직식을 열게 되어 감사드리며 복음을 전하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강정길 목사(익산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