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익산 유스원크라이 청·장년 집회가 “복음을 회복하라”를 주제로 오는 16일(수)~18일(금)까지 이리신광교회(권오국 목사)에서 익산청년연합회(조정환목사), 이리신광교회 주최, 유스원크라이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유스원크라이 국가기도회 김상준 목사 사무국장, 이리신광교회 권오국 목사, 익산청년연합회 조정환 목사가 제2회 유스원크라이 청장년 집회를 앞두고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첫날 헤만워십(이리신광교회)과 정성진 목사(거룩한빛 광겅교회 원로)가, 둘째 날 익산청년연합찬양팀과 황덕염 목사(새중앙교회), 셋째 날 서울 블로이워십과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예배 찬양과 강사로 초청 되었으며, 드러머 리노, 개그맨 이정규, 소리엘 지명현 목사가 출연한다.

 이번 집회는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라와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나라와 교회의 모든 것이 불완전한 위기의 시간마다 청년들을 통해 희망의 빛을 보아 왔듯이 대한민국 교회 청년들을 통해 또 하나의 소망을 이루고자 하며, 청년들의 새로운 꿈과 비전이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꿈이 되도록 기도로 연합하여 다니엘과 같이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믿음의 청년들에게 다시 기도의 불을 붙이게 될 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유스원크라이 청장년 집회를 앞두고 지난 10일(목) 오후 3시 이리신광교회에서 김상준 목사(유스원크라이 국가기도회 사무국장)의 소개와 인도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은 권오국 목사(이리신광교회)는 “한국사회의 어려운 문제들을 마음 모아 한 마음으로 교회가 경험하는 시간이 되며, 익산의 작은 도시를 통해 부흥 운동으로 이끌어가길 소망하고, 지역 청년들과 성도들이 다시 일어나는 부흥 집회가 되기 원한다.”라고 말했다. 

익산청년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조정환 목사(꿈이있는교회)는 “작년 1회 때 참석해서 한 번도 경험 못한 신선한 충격을 받고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 기도의 열망이 뜨거움을 느끼고 찬양과 기도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 

작은 교회와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 사람이라도 작은 공동체가 모여 뜨거운 열망을 위해 중점을 두고 시작하였다.

청년들의 만남과 선교의 장소가 국한되어 있어 집회를 통해 도전하는, 뜨거운 열정을 일으키고 기도를 통해 부흥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하며 통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상준 목사(사무국장)는 “교회 연합이 필요한 이유는 교회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청소년들과의 세대차이로 인한 소통 문제, 선교적,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돌파하는 계기와 기회가 되기 위해 만들어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교회 연합 기도운동으로 유스원크라이 기도회가 시작된 계기다.”라고 밝혔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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