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 박재신 이사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9월 30일 이임식을 가졌다. 

 GMS선교본부 예배당에서 드린 이·취임 예배에는 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비롯해 GMS 전·현직 임원, 이사, 선교사, 진주성남교회 교인 등 250여 명 이 참석했다. 

 이날 박재신 목사(양정교회)는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교회 성도들의 적 극적인 지지와 후원에 힘입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양정교회에 감사를 전하고, “이사장 임기는 마치지만 앞으로도 GMS 선교 사역에 힘을 다해 협력하겠다. 

양대식 신임 이사 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실 줄 믿는다”라고 인사했다.

 이임식에서는 양대식 이사장이 박재신 목사와 전 회기 임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양대식 이사장과 제27회기 임원, 새로 선출된 허성회 선교사무총장과 서정수 행정사무총장에게 각각 취임패와 취임장을 수여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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