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씀으로, 다시 성령으로”

2024년 익산시복음화대성회가 “다시 말씀으로 다시 성령으로”를 주제로 지난 22일(주일) 오후 3시 이리침례교회 (조규선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성회는 익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바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나라와 민족, 익산시 복음화를 위해,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는 익산시가 되기를 기도했다.

예배는 김창주 목사(팔복교회) 인도로 전북기총 회장 조규선 목사(이리침례교회)는 환영사에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였다.

마음껏 찬양하고 감사하며 행복한 집회가 되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총무 안성국 목사(평안교회) 기도, 서기 이종열 목사(행복한 침례교회) 성경봉독, 박남교 목사(익산제일산정현교회) 특송, 백합 오카리나합주단 특주 후 강사 김바울 목사(순복음중앙교회)가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들이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하니 세상에 심판이 따르 고, 고통이 따르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삶을 이어가지 못하고 관계가 끊어지게 되어 이유 없는 두려움이나, 염려로, 상실감으로 삶이 우울해져 외롭게 살고 있다.”라며 “허무함과 공허함에 지쳐 삶이 이유 없이 슬픔 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을 감사해야 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은 속히 듣고 사람 말은 멀리해야 한다. 포로 된 악한 것은 멀리하고 하나님에 속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해야 한다.”라 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황진수 장로(동심교회) 헌금 기도, 총무 안성국 목사(평안교회) 알림 후 익산연 사회통합위원장 전춘식 목사(보광교회 원로) 축도로 마쳤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지저스 페스티벌을 계획 하고 있으며 지난 24일(화)에는 익산시 오산면기독교연합회(황해익 목사), 오산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함께 도청을 찾아 행정부지사실에 익산시 오산면 대순진리회 종교집회장 건축 반대 탄원 성명서를 제출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