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전과 소망의 씨앗 되자”

제16회 영·호남 한마음 성시화대회가 지난 4일 전남 광양교회에서 9개 광 역시·도에서 약 1천 명이 모인 가운데 결의문을 채택하고 한국의 비전과 소 망의 씨앗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한 성명서 채택을 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인 자녀들의 바른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되도록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국회에서의 입법 제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헀다.

한마음대회는 1부 예배를 전남 이사 김용대 목사의 인도로 시작하여 경남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의 기도, 전북성시화본부 서기 정석동 목사의 성경봉독, 대회장 김병옥 목사(대구대표 본부장)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27) 본문으로 설교했다.

2부 특별기도의 시간에서는 경북 대표회장 김대원 목사의 사회로 대구 상 임본부장 이상일 목사‘나라와 대통령과 번영을 위하여’ 광주 공동회장 김 승원 목사 ‘국가발전, 경제부흥, 영·호남 발전 번영을 위해’, 경남본부 대표본부장 박경림 목사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복음통일을 위하여’, 전북 대외본부장 강희관 목사 ‘저출산 문제와 교회 다음세대를 위하여’, 포항 사무총장 김형진 목사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 각각 기도하고 광주 이사 맹연환 목사 축도로 마쳤다.

3부 한마음대회는 전북 상임본부장 박병덕 목사 사회로 대구 이사장 최영 태 목사 대회사, 대회장 전남 대표회장 이기봉 목사 환영사, 전남 이사장 윤 태현 목사 축하인사, 경남 이사장 이종승 목사. 광주 이사장 채영남 목사 격 려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각 시·도 단체장 영상축사와 광양 정인화 시 장이 축사했다.

이어서 전남 상임본부 장 박선홍 목사의 내빈소개 후 부산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와 전주 회록서기 박재인 목사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4부에서는 광주 대표회장 유갑준 목사의 사회로 부산 대외협력단장 김성 은 목사, 전남 상임본부장 문미식 목사의 성명서 낭독과 채택, 경북 우기진 목사의 폐회기도 후 내년 제17회 영·호남대회 개최지 포항에 대회기를 이 양하고 이기봉 목사의 폐회 선언으로 대회를 마쳤다.

/강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