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반석교회(윤호웅 목사)가 ‘조혜련 집사 초청-119영혼사랑 전도축 제’를 오는 24일 주일 오전 11시 낮예배 시간에 연다. 

 119전도축제 강사로 나서는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의 삶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도전의 연속이었다. 

 ‘울 엄마’라는 TV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아들을 둔 가난한 미혼모로 나와 큰 사랑을 받았고 ‘여걸 파이브’  ‘여걸 식스’로 활약했다.

 ‘골룸’ 분장을 했고 괴기스러운 표정 연기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연극 ‘남자충동’ ‘아트’, 뮤지컬 ‘넌센스2’, ‘메노포즈’ ‘사랑해 엄마’ 등 무대에도 꾸준히 올랐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는 찬양 음원 ‘어떻게’를 발표했다. 

이 노래에는 주님을 만난 자전적인 신앙 스토리가 찬양 가사에 녹아 있다. 

조 집사는 이번 찬양곡을 통해 “아직도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못 믿 겠다고 부정하는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통로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서울 수서교회에 남편과 함께 출석하고 있는 조 집사는 ‘성경 낭독이 있는 찬송’ 1집(예수 나를 위하여)과 2집(나는 예수의 증인) 앨범도 냈다.

또한 평택대 피어선 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하고있는 중이다. <문의/ 윤호웅 목사 010-3070-1420>

/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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