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광교회 청년연합수련회 열어

청년부 성장을 이끌고 있는 군산성광교회(차상영 목사)가 16-17일 양일간 김제만경수련원(바울선교회)에서 청년연합수련회를 열고 교회 다음 세대의 중심인 청년부의 신앙훈련과 믿음의 도전을 이끌어냈다.

이번 청년부연합수련회는 군산성광교회가 주관하고 광명 행복한교회(박진성 목사) 청년부와 군산 지경교회(장철희 목사) 청년부가 각각 참여해 청년부 연합수련회를 열었다.

강사는 박기범 목사(군산성광교회 청년부 담임)과 최규 선교사(바울선교회)가 각각 하나님이 부르신 교회, 청년부 신앙과 기도 그리고 신앙교류, 한국선 교역사 이해 등을 특강했다.

이날 3개 교회가 연합하여 처음 열린 청년부 연합수련회는 한국교회의 청년부 정체와 마이너스 성장의 현실속에서 다음 세대 부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군산성광교회, 군산지경교회, 광명행복한교회는 지역 교회의 성장과 더불 어 청년부 성장을 이끌어내는 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련회를 총괄한 박기범 목사는 “이번 3개 교회 청년부 연합수련회는 지역을 넘어 청년들이 신앙의 폭넓은 교류와 연합기도를 통해 성령의 이끄 심의 신앙체험을 갖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수련회 의미를 밝혔다.

/강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