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은교회(박병수 목사)는 지난 26일 전북기독교성지화협의회(이사장 신충식)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병수 목사는 이날 “교회와 병원은 치유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같은 역 할을 감당하고 있다.”라며 “예은교회는 전북기독교성지화협의회의 화합을 위한 노력과 발전을 응원하고자 한다.”라며 후원금을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동행한 예은교회 조승제 장로(전 예수병원 시설관리과 과 장)는 “126년 동안 한결같이 예수병원 을 유지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구바울 기념 의학박물관을 새롭게 개관해 기독교인들의 영적 성장의 통로를 보여 주는 모습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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