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측 잇따라 지방회 열어

도내 기성 지방회가 잇따라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을 구성했다.

기성 전주지방회(회장 문민석 목사)는 제65회정기총회를 지난 7일 오전 10시 전주태평교회(담임 김재근 목사)에서 열고 손승일 목사(남포교회)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장 손승일 목사는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직무를 임역원들과 협력해 성실히 감당하도록 하겠다”며 “지방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민석 목사는 이임사에서 “2016년 한 회기 동안 지방회를 위해 ‘화합’과 ‘평안’이라는 모토로 지방회를 이끌어왔다. 이를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신 지방회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화합하는 지방회가 되도록 애써주신 임역원 분들께 감사하다. 새 회기를 이끌어가시는 회장님과 임역원들께도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개회예배는 사회 손승일 목사, 기도 부회장 김충봉 장로, 성경봉독(창45:5-8)은 형동주목사, 전주태평교회 이반젤찬양단 찬양, 문민석 목사 ‘하나님의 계획’ 제목의 설교, 성찬식,증경총회장 전병일 목사 축도에 이어 손승일 목사 사회로 공로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공로패는 총회장 여성삼 목사가 문민석 목사와 김충봉 장로에게, 지방회장 공로패는 문민석 목사가 회계 변강권 장로, 남전도회연합회장 김수열 장로, 여전도회연합회장 하혜은 권사,교화학교연합회장 김점석 장로, 장로회회장 김병호 장로, 권사회장 송성은 권사가 각각 받았고, 장로근속 20주년 기념 공로패는 상삼교회 이태근 장로가 받았다.

첫 번째 경건회는 송창빈 목사 인도로 기도는 김재홍 장로가, 두 번째 경건회는 주용민 목사 인도로 기도는 이태근 장로가 각각 맡았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손승일 목사, 부회장 형동주 목사 , 최동원 장로, 서기 송창빈 목사, 부서기 주용민 목사, 회계 김재홍 장로, 부회계 이용귀 장로, 감사 문민석 목사 , 김중동 장로 제65회 기성 전북지방회도 지난 2일 익산 새롬교회(이진상목사)에서 열고 정운철 목사(성광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단일 후보로 등록돼 박수로 추대된 정운철목사는 “지방회장이라는 사명을 받아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는 감사의 자리가 되었다.

65회기 신 임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방회가 되고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지방회는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배는 정운철 목사(성광교회) 사회로 양기신장로(왕궁교회) 기도, 송현석 목사(익산흰돌교회) 성경봉독, 새롬교회 시온성가대, 전북지방사모회의 찬양, 윤동열 목사(백합교회) “심고 물주는 이” 주제의 설교와 성찬예식, 여성삼 목사(총회장) 공로패수여, 윤동열 목사(지방회장)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후 김찬근 목사(함라중앙교회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지방회장 정운철 목사(성광교회), 부회장 송현석 목사(익산흰돌교회), 임석우장로(삼광교회), 서기 김노근 목사(시온교회),부서기 김일곤 목사(한빛누리교회), 회계 곽경선 장로(창평교회), 부회계 배일호 장로(시온교회).

/임채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