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벗교회 이존태 원로장로 추대

전주예벗교회(담임목사 이섭)는 원로장로, 원로·명예권사 추대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지난 25일 오후 3시 본 교회에서 드렸다.

이날 이섭 목사 인도로 이주수 장로 기도에 이어 주찬규 목사(전주홍산교회, 전노회장)는 “마음을 다하여 섬기십시오(사무엘상 12:22-24)”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찬규 목사는 성탄절에 임직식을 하게 돼서 뜻 깊다며 늘의 평화가 크게 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은퇴를 영어로 하면 Retire라는 말인데 타이어를 갈아 우고 제2의 인생을 달리는 것”이라며 새 바퀴로 갈아 끼우고 갈렙처럼 멋진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원로 장로 추대식은 이섭 목사 집례로 정창석 장로 약력소개, 이섭 목사 선언, 추대패 증정 등 순서로 이존태 장로를 원로 장로로 추대했다.

이어서 원로 권사, 명예 권사 추대 후 권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안수기도와 안수, 선언, 기념패 증정이 있은 후 이윤복 목사(전주신한교회, 남부시찰위원장)는 축사를 통해 베다니 마을에는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가 살았는데 예수님의 좋은 친구들이었다며 “예벗교회를 예수님의 좋은 친구가 사는 집”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최강철, 박정미 집사의 축가와 남신도회 전북연합회 중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이존태 장로 감사인사와 홍진석 장로 광고 후 주찬규 목사 축도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진리와은혜교회(담임 임순기 목사)도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 본교회에서 장로은퇴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함해노회(노회장 )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은퇴 및 임직예배는 안재식 은퇴장로와 김관옥외 3명 장로임직, 남궁윤수외 4명 집사임직, 국은희외 5명 권사임직식을 각각 가졌다.

또, 정덕우 장로가 명예장로로, 박정순 권사가 명예권사로 각각 추대를 받았다.

1부 예배는 임순기 목사 사회, 함해노회 장로회장 황선주 장로 기도, 오향복 목사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자’ 제목의 설교에 이어 안제식 장로 은퇴식을 가졌다.

3부 임직식은 김준태 목사(대전복음교회) 장로 안수기도,손춘엽 목사(병원선교회) 집사 안수기도, 이법승 목사(군산주님의교회) 권사 안수기도, 김경호 목사(참된교회) 장로에게·김종연 목사(번영교회) 집사에게·이정자 목사(평강교회)·정현경 목사(전주행복한교회) 각각 권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4부축하의 시간에서는 최정근 목사(겨자씨겨회) 축사, 이진상 장로 임사 및 광고, 박형구 목사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송호숙 기자,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