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삼일교회 (담임 박경수 목사) 해외선교팀 16명이 4년전에 태국에 설립한 무앙삼십 삼일교회로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2년마다 한번씩 성도들과 방문하기로 한 삼일교회는 2018년 1월 12일부터 1월 17일까지 선교지를 탐방하고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은 감동을 지난 21일 주일에 선교보고를 통해 전했다.

단기 선교팀은 첫날 태국 우본지역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무앙삼십삼일교회를 방문하고 현지 교인들이 저녁식사로 준비한 섬김의 식탁을 대접받고 예배를 드린 후 조별로 나뉘어 가정 방문을 하고 숙식을 제공한 현지 교인들과자매 결연을 맺기도 했다.

둘째날은 간식을 준비하여 교회 주변 주민들에게 전도에 나서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고 특히 어린이들이 따라붙어 성과를 내기도 했다. 셋째날에도 치앙마이의 도이스텝 몽족마을을 방문하여 전도에 나섰고 문화마을을 순회하며 예수님을 전하기도 했다.

넷째날에는 민속 고예마을을 돌아보며 아동들을 불러 모아 준비된 선물을 나누어 주며 찬양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며 한 사람씩 껴안고 기도를 해주기도 했다.  

                                                                                                                                     /한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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