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읍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며,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바른 인성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였으며, 정읍시 어린이와 학부모 1,500여명 이상 참여하였다.

9시에 행사 개막과 함께 프로그램 안내, 안전수칙 안내 후 약 30분동안 버블매직쇼에서 매직풍선과 다양한 버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기념식에서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27명의 학생에게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했다.

체험마당에서는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인생네컷, 에어놀이터, 스포츠체험, 드론&로봇체험, 아이싱쿠키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타투체험, 전통놀이, 룰렛&추억의 과자체험, 탄소중립 나무놀이, 우드컵받침 만들기, 보석십자수팔찌만들기, 곤충바람개비만들기, 부직포 가방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했다.

특히 이 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하여 ‘신나는어린이날을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하고, 부스체험을 돌아보며 격려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과 신발과녁맞추기 게임 등 레크레이션에 함께 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행복한 정읍교육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