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개국

전북극동방송이 지난 13일 송출식 및 송출감사예배에서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송출식을 위해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가 기도한 후 극동방송 사장 한기봉 장로 선언으로 전국에서 13번째로 공식 개국했다.

이날 개국을 위한 조찬 감사예배는 유병근 목사(전주완산교회) 사회로 양병선 장로(전주대부총장) 기도, 김경곤 장로(군산위원장) 성경봉독,익산장로합창단 특별찬양, 신용수 목사(전주바울교회)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말씀, 김승수 전주시장 격려사, 권오영 장로(전국위원장) 인사 후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조배숙 권사(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심순택 장로(익산운영위원장) 광고 후 김익신 목사(북일교회) 축도로 마쳤다.

이날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어느 때보다 깊이 묵상하는 이 때, 복음동네 전라북도에 극동방송의 13번째 지사 전북극동방송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전라북도 지역 목사님, 성도들과 함께 우리지역 성시화, 복음화를 위하여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쉼 없이 복음만을 전하겠다. 긴급전화 119처럼 전북극동방송의 주파수 FM91.1의 전파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긴급전화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극동방송은 개국 축하를 위한 행사로 지난 12일(금) 오후 7시 30분 이리신광교회(장덕순목사)에서 보혈의 능력과 십자가, 주께서 살아나셨네 등 8팀이 출연한 가운데 축하 음악회를 열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