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서 도내 첫 다니엘기도회

전국 1만여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동참하여 한국교회를 새롭게 세워가는 놀라운 역사를 이뤄가고 있는 다니엘기도회(대표 김은호 목사, 오륜교회)가 전주바울교회에서 첫 기도회를 시작했다.

지난 9일 오전 10시 바울교회 2층 바울선교회관에서 전북지역 목회자 약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기도회는 전국 11개 지역서 열리며, WORSHIP-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말씀, 찬양, 기도)RESTORATION-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목회자의 회복, 성도의 변화,가정의 회복), UNITY-교단과 교파를 초월한연합(교회의 연합, 성도의 연합, 기도의 연합)을 기치로 내걸고 한국교회를 통합하고 살리는 3대 핵심기도회이다.

김은호 목사는 “지금까지 오륜교회가 여기오게 된 동기를 말하면서 자발적으로 성도들이 기도회를 갖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됐다.

처음 시작할 때 교회는 학생 두 명으로 시작을 했다”며 “지금은 1만 7천명의 성도가 예배하는 교회가 됐다. 이렇게 큰 은혜를 입은 교회로서 우리 한국교회를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를 연구하다가 다니엘 기도회를 성령님의 감동이 있어서 이렇게 전국교회로 확장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7년 다니엘기도회는 1만여 교회가 함께 동참하는 데, 그 첫번째로 열려 전북이 그 출발점이 됐다.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는 교회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있다.

첫째, 홍보 패키지를 제공받을수 있게 된다.

둘째, 사랑의 헌금을 나누려 하는데 추첨을 통해서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오륜교회 사역 참여에 기회를 우선 제공 받는다.

넷째, 북플로잉-참여교회를 우선 선정하여 중고서적을 제공받게 된다.

다섯째, 다니엘기도회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여섯째, 참여교회를 위한 서포터즈의 중보기도로 동역을 하게 된다.

일곱째, 꿈이있는 미래 사역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

/최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