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기독교연합회장 소망교회 김영복 목사 임실군기독교연합회장 둔덕교회 손양우 목사

부안군기독교연합회와 임실군기독교연합회신임회장에 김영복 목사와 손양우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부안군 기독교 연합회는 지난 17일 소망교회에서 3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복 목사를 새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김영복 목사는 “부안군에서 반값등록금 캠페인을 하고 있어 같이 동참하기 위해 모금에 나서겠다. 미자립교회가 많은데 도와주며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며 “부안군 130여 교회가 기도하고 지 교회들이 부흥하여 복음사역에 동참하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예배는 최운산 목사(하청교회) 사회로 김윤호 목사(거령교회) 기도, 임대섭 목사(금판교회)“우리는” 제목의 설교, 한민수목사(백산중앙교회) 축도로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 임대섭 목사(대표회장) 사회로 회무 처리 후 김영복 목사(소망교회)를 추대하고 신임원을 구성했다.

김영복 목사는 2012년 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회장으로 재 추대됐다.

부안군 연합회는 그동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군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 운동을 펼쳐왔으며 부안군에 성탄트리 점등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김영복목사(소망교회)▶공동회장 김영기목사(예은교회), 박원택장로(부안순복음교회)▶총무 박기환목사(명성교회)▶서기 황진덕목사(격포환영교회)▶회계 김명섭장로(부안은혜교회)

임실군기독교연합회도 22일(수) 오전 11시 오수둔덕교회에서 제18회 정기 총회를 갖고 손양우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손양우목사는 “연합회가 하나님의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74개 교회가 연합하여 든든히 서 가도록 한마음 한뜻이 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예배는 이상순 목사(관촌성결교회) 사회로 소인용 목사(강진교회) 기도, 최공호 목사(대리침례교회) ‘모든 행진하는 길에’ 말씀 후 김형곤 목사(청웅교회) 축도로 마쳤다.

회원들은 이날 매년 임실, 오수, 관촌, 서부지역등 4개 지역을 돌아가며 모임을 갖고 화합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사회단체의 요청에 의해 참여할 때는 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동참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2부 최공호목사 사회로 회무처리 후 신 임원을 구성하여 박수로 손양우목사(둔덕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했다.

▶회장 손양우 목사(둔덕교회)▶부회장 원영수 목사(운암제일교회), 문재성목사(대리교회),정성일 목사(오류교회)▶상임총무 김윤상 목사(신안교회)▶협동총무 설경열(덕치중앙교회),편용범 목사(금정교회), 황추경 목사(임실제일교회), 나광호 목사(겨자씨교회)▶서기 김병길 목사(주천교회)▶회계 최길호 장로(계산교회)▶감사 최공호 목사(대리침례교회)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