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이사장 동창배 목사.대표이사 배성기 목사) 사무실 이전감사예배가 지난 11일 전주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지역에 정착한 다문화가족과 이탈주민들을 섬기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온고을사랑나눔 연합회는 한글교실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사역을 펼쳐왔다.

이사장 동창배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등의 다문화가족과 이탈주민들에게 우리나라와 지역의 언어, 문화 등을 교육하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배는 대표이사 배성기 목사 사회로 동창배목사 인사, 전북장로총연합회장 송병희 장로기도, 진수만 장로 성경봉독,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임곤 목사 ‘자비를 베푸는 자’ 제목의 설교, 김상기 목사와 백남운 목사 축사, 하금식 목사 광고, 황인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