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군산노회 (노회장 이건희 목사)는 오는 27일~30일까지 제주도 선교
지를 답사한다.
노회 교역자회(회장 황제동 목사. 새만금명성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주도 선교지 답사행사는 노회 교역자
부부가 참여하여 3박4일 동안 제주지역의 선교지를 방문하여 제주도라는
섬의 특수한 지역 여건의 상황에서 초기 선교의 활동과 선교사들의 삶과 신앙생활의 역사를 고취하여 목회의 새로운 도전과 신앙을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최대의 섬이면서
주민들 대다수가 바다를 삶의 농사터로 삼아 평생을 힘들게 살아가는 상황에서 복음을 전했던 초기 선교사들이
내륙지방의 선교활동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애로와 고충을 겪으며 심한
핍박을 견뎌야했던 선교 역사로 알려져
왔다.
군산노회 교역자회 관계자는 “생활과
문화와 산업이 풍요로운 이 시대에 목회 역량을 다시 한 번 제고하고 목회자의 영적 육적 삶을 새롭게 충전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이번 제주도 선교지 답사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강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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