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교회 소리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노회 최선”

도내 각 교단의 노회와 지방회가 봄철 정기노회를 열었다.

기장 전북동노회는 제119회 정기노회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 평화. 선교 공동체”를 주제로 지난 11일(월) 오 전 10시~12일(화) 오후 4시까지 양일간 전주금암교회(조성철 목사)에서 열고 신임노회장으로 최성칠 목사(계산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최성칠 목사는 “노회 참석 인원들이 참석하는 인원을 보면 노회 화합을 알 수 있다.

전북동노회 회원들 이 모이기에 힘쓰고 열망하며 참여하는 노회, 함께하는 노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부노회장 최성칠 목사(계산교회) 인도로 부노회장 최봉식 장로(전주화평교회) 기도, 남신도연합회장 유동환 권사와 여신도연합회장 오남순 장로(상동교회) 성경봉독, 두나미스여성 합창단(금암교회) 특송, 노회장 정인 목사(전주시천교회) “유레카” 주제의 설교와 성찬예식 집례, 회계 이송재 장로(서머나교회) 봉헌기도, 전 노회장 이성구 목사(원천교회) 이영섭, 임봉환 장로를 위한 추모 기도, 서기 이희관 목사(용포교회) 알리는 말씀 후 정인 목사(노회장)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에서는 노회장과 부노회장 소견 발표 후 단일 후보로 등록된 최성칠 목사를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부노회장 목사와 장로를 투표하여 선출했다.

신임원 △노회장 최성칠 목사(계산교회)△부노회장 윤석중 목사(상전벧엘교회), 김병수 장로(순창사랑교회)△서기 임정복 목사(영천교회)△부서기 김은영 목사(늘사랑교회)△회의록서기 남성수 목사(강변교회)△회의록부서기 김상배 목사(전주태평양교회)△회계 김대건 장로(관촌교회)△부회계 김명수 장로(전주금암교회)

기장 익산노회도 지난 4일(월) 오전 10시 이리제일교회(문희석 목사)에서 정기 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나방환 목사(예수비전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나방환 목사는 “전국 28 개 노회 가운데 우리 익산노회는 가장 자랑스러운 노회임을 믿는다. 노회원들과 지교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는 노회, 평화로운 노회가 되도록 힘쓰며,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 겠다.”라고 밝혔다.

예배는 부노회장 나방환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정찬준 장로(용산중앙교회) 기도, 부서기 박이례 목사(계문교회) 성경봉독, 카리스 합창단(남신도회 익산연합회) 특별 찬양, 부총회장 박상규 목사(광주성광교회) “우리가 드릴 영 적 예배” 제목의 설교, 회계 전형인 장로 봉헌기도, 전 노회장 진창오 목사 (꿈너머꿈교회) 황순식 원로목사(염광교회), 최춘수 원로목사(기관 목사), 김두만 원로장로(신황등교회), 백기선 원로장로(동련교회) 추모 기도, 엄재현 목사(발산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기도 후 노회장 허태회 목사(고창교회) 집례로 성찬예식 후 축도로 마쳤다.

이어 이리제일교회 문희석 목사 환영사와 서기 최원 목사(염광교회)의 광고 후 2부에서 노회장과 부노회장 소견을 듣고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원 △노회장 나방환 목사(예수사랑교회)△부노회장 이종덕 목사(삼광 교회), 이주형 장로(신기교회)△서기 박이례 목사(계문교회)△부서기 고광식 목사(머릿돌교회)△회의록서기 김현일 목사(단비교회)△부회의록서기 강준우 목사(동광교회)△회계 이중구 장로 (연동교회)△부회계 신종식 장로(마동교회)

개혁대신 전북동노회(노회장 김종봉 목사)는 제177회 정기노회를 지난 12 일(화) 오전 10시에 전북개혁신학원에서 열고 신임노회장에 강일신 목사(더풍성한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강일신 목사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회와 각 교회를 섬기도 록 하겠다. 지난 1년 동안 노회를 이끌 어주신 김종봉 목사님과 임원들께도 감사드린다.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강일신 목사 사 회로 회계 이영진 장로 기도, 서기 이길환 목사 성경봉독(시65:1-4), 노회장 김 종봉 목사 ‘만족하리라’ 제목 설교로 진행됐다.

2부 성찬식은 전 노회장 주상기 목사 집례로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제목 설교, 성찬식, 주상기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처리는 김종봉 목사 사회로, 회원 점명과 개회선언,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각시찰보고와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등 순으로 이어졌다.

신임원 △노회장 강일신 목사(더풍성한교회)△부노회장 양기만 목사(평화 의문교회), 이영진 장로(좌포은총교회) △서기 양정자 목사(빛과진리교회)△부서기 박향미 목사(산마루교회)△회의록서기 손경희 목사(생명샘교회)△부회의록서기 김금랑 목사(은혜의빛교 회)△회계 김진문 장로(낙원교회)

기하성 전북지방회(회장 최기영 목사) 는 제40차 정기지방회를 지난 11일(월) 오전 11시 전주순복음교회에서 열고, 신임지방회장에 송시웅 목사(전주순복음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송시웅 목사는 “전북지방회가 모든 목사님들의 기도와 관심 속에 2024년도 한 해 동안 회복되며 부흥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최기영 목사님과 임원들께도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를 위 해서도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총무 남기곤 목사 사회로 총무 송시웅 목사 기도 후 지방회장 최기영 목사가 ‘목회자의 사명’(행 20:22-25) 제목으로 “목회자는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에 의해 운영해서는 안 된 다”라며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대상인 교회를 잘 알아야 한다. 바울은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다. 바울은 부여받은 사명에 따라 가르치고 전하며 성실히 섬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순복음참사랑교회 전도인 임명장 수여, 직전회장 최동렬 목사 지방회 와 각 교회를 위한 합심기도 인도, 회계 장동조 목사 헌금기도 후 전 총회 장 정덕만 목사 축도로 마쳤다.

회무처리는,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계보고와 감사보고, 40차 임원선출과 신·구임원교체 등 순으로 이어졌다.

신임원 △회장 송시웅 목사(전주순복 음교회)△부회장 이범산 목사(남원금지중앙교회)△총무 남기곤 목사(순복 음참사랑교회)△서기 정희준 목사(전주순복음중앙교회)△회계 장동조 목사(순복음연세교회)

/임채영 ·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