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에 부활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종숙 목사, 이하 전기연) 제55회 부활절 연합예배(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를 위한 준비기도회 및 특별위원장 위촉식이 지난 5일(화) 오전 11시 전주샘물교회(서화평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열린다. 부 활절예배 헌금도 튀르키예 어린이들의 지진 트라우마 치유를 돕기 위해 전달 할 예정이다.

준비기도회 예배는 상임부회장 송시웅 목사 인도, 부회장 정석동 목사 기 도, 회의록서기 유남규 목사 특송, 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 ‘연합하여 건강 한 교회를 이루리’ 제목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그동안 진영논리에 의해 갈등 이 빚어졌다. 지도자들부터 먼저 화해 하자. 서로 이해하고 십자가에서 하나가 돼 교회의 부흥과 함께 교회의 정체 성인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데 협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온고을교회 황의찬 목사 ‘코로나19로 침체된 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하여’, 동현교회 이진호 목사 ‘전주시 1,350여 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머릿돌교회 문일 목사 ‘부활 절연합찬양대 1,500명 조직구성을 위 하여’, 주함께하는교회 이대근 목사 튀르키예 아이들의 지진 트라우마 극 복을 위하여’, 초원교회 진두석 목사 ‘전주시 성시화와 기관장을 위하여’ 등 각각 제목으로 기도했다.

합심기도는 함께하는교회 오명현 목사가 나서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100여 명의 참석 자들과 함께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하 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별위원장 위촉식은 상임총무 남기곤 목사 사회로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가 부활절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 등 28명의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부활절연합예배 설명회는 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 폐회기도는 증경회장 추 이엽 목사가 각각 맡았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