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북은목회 정기총회 112명 참석

통합 전북은목회(회장 양광문 목사) 가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 로 백남운 목사(인선협교회)를 선출했다.

지난 18일(목) 오전 11시 송천동 롯데시네마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 91명, 사모 21명 등 총 112명이 참석했다.

신임회장 백남운 목사는 “부족하지만 선배 어르신들 목사님을 잘 섬기도록 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교회들의 협조도 부탁한다”라며 “우리 은목회는 교회에서만 협조하고 일반 사회단체는 하지 않는다. 임기동 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감당하도록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1부 예배는 회장 양광문 목사 사회, 회 계 육수영 목사 기도, 부회장 백남운 목사 성경봉독(행13:22), 예일교회 임기수 목사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제목 설교, 양광문 목사 인사 및 소개, 전회장 김동건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 됐다.

이날 설교에서 임기수 목사는 “성경에 예수님 다음으로 언급된 이름이 다윗 이다. 1118회에 걸쳐 언급됐다.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한 사람은 다윗 한 사람 이었다”라며 “다윗도 사람이기에 실수 와 함께 질책을 하나님으로부터 많이 받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향해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다” 라고 강조했다.

또, “본문에서 만났다는 의미는 친히 찾아가서 만났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다윗의 마음에 내 마음(하나님 마음) 이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아셨다”라며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보시고 탄복을 하셨다. 다윗을 보면서 자신(하나님)을 보는 것 같다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양광문 목사 사회, 직전회장 이일남 목사 개회기도, 총무 한홍석 목사 회원점명, 감사 정채관 목사 감사보고, 회계 육수명 목사 회계 보고, 신구임원교체가 있었다.

2023년 한해 동안 전북은목회 회원들을 초청해 섬겼던 교회는 전주예일교 회, 전주중부교회, 전주동신교회, 이리 북문교회, 서울치유하는교회, 전주샘물교회 등 6개 교회이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백남운 목사 △부회장 한홍석 목사△총무 육수영 목사△회계 황철규 목사△감사 양광문 목사, 정채관 목사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