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며 영적 각성 일으키길 소망”

부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기훈 목사, 이하 부기연)가 지난 1월 30일(화) 오전 11시 부안창대교회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복철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김복철 목사는 취임사에서 “제39회기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부안군 기독교연합회가 부안 군 사회단체에서 으뜸이 돼 선봉이 되길 기도하고 주요 사업과 활성화를 일 으키는 영적부흥과 각성을 소망한다” 라고 밝혔다.

또, “신임 임원과 회원 간의 소통을 원만하게 하여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빛을 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4년도 사업 등 안건처리에서는 공동회장 김복철 목사가 “현 회칙개정 및 심의 조항으로 임원 선출에 어려움이 있다. 임원을 문안으로 기록하여 통합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라는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김복철 목사 사 회로, 회계 박영석 장로 기도(부안제일), 총무 이석기 목사(화평) 성경봉독, 회장 최기훈 목사 말씀, 직전회장 최운산 목사(하청)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회무처리는 최기훈 목사 사회로 이석기 목사 회원점명, 최기훈 목사 개회선언, 감사 서두석 목사(동북) 감사보고, 이석기 목사 사업보고, 박영석 장로 재무보고 등 순으로 이어졌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김복철 목사(창대교회) △공동회장 손승일 목사(남포 성결교회), 임헌 목사(해성교회), 이석기 목사(화평교회) △총무 정기채 목사(격포중앙교회) △서기 곽춘기 목사(부안중앙성결교회) △회계 김연태 장로(온누리교회) △감사 박기환 목사(명성교회), 최운산 목사(내요소망), 최기훈 목사(변산교회) △이단대책위원회 최운산 목사(하청교회), 김호광 목사(장신제일 교회), 박기환 목사(명성교회)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