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만호 목사)는 신년예배 및 하례회를 지난 11일(목)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열었다. 

 예배는 사무차장 김대성 목사 사회로 장로1부회장 홍용승 장로 기도, 서기 문건호 목사 성경봉독 후 회장 임만호 목사가 ‘물꼬를 트는 사람’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하나님은 골고루 비를 내려 주시지만 농부의 부지런함으로 가 을 결실을 볼 수 있다. 한 바가지의 마중물을 넣어야 작두물이 나오고 풍부 한 물을 얻을 수 있다. 연약하고 무지하며, 가난하고 우상을 섬기던 군산에 전한 선교사님들 시대와 지금의 복음은 같은 복음이다. 우리가 환경을 보 고 원망, 불평하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지 말고 2024년을 달려나가면 때를 따라 세워주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영완 목사와 이영렬 목사가 ‘군산시와 지도자를 위해’, ‘연합회와 부흥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 후 전 회장 이일성 목사 축도로 마쳤다.

 2부 하례회에서는 임만호 목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전 회장 최규연 목사가 인사말을 한 후 전 회장 서종표 목사 폐회기도로 마쳤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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