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가 하나돼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정읍시기독교연합회가 제59회 정기총 회를 지난 7일(화) 오후 6시 30분 아름다운교회에서 열고 안진영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회장 안진영 목사는 “회장에 두 번째로 추대되었다. 정읍시 성시화를 위해 다시 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 세상 사람들에게 정읍시기독교연합회가 달라지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여 정읍시의 성시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배는 회장 문성하 목사(선교교회) 인도로 부회장 김영문 장로(정읍성결 교회) 기도, 서기 이태일 목사(은빛교회) 성경봉독 후 직전회장 이상균 목사(정읍벧엘교회)가 ‘복 있는 사람은’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인간적인 다윗은 악한 자였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하며 온전한 자가 되었다. 내가 죄인 이라고 고백하는 자는 용서를 받지만, 고백하지 않는 자는 용서를 받지 못한다. 우리는 용서받은 복을 받은 자로서 주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길 원하신다. 죄를 용서해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시고 아버지 나라를 세우시길 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 정읍시를 든든히 세워가며, 연합회가 하나가 되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무 이용원 목사(주의은혜교회) 광고 후 직전회장 이상균 목사 축도로 마쳤다.

정읍시기독교연합회는 정기연 현판을 상표등록하여 제작하고 단별로 주문 받아 정읍시 230여 교회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연합회 회관 건립을 위해 일반 회계에서 특별회계에 500만 원을 정립시키기로 하였으며, 회관 부지 구입과 현판 주문 등 새로운 안건들을 정책회의에 일임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전형 위원회에서 임원을 추천하여 안진영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안진영 목사(아름다운교회)△ 부회장 권형준 목사(정읍명성교회), 진재성 목사(신광교회), 강한석 장로(정읍 영생교회)△총무 이용원 목사(주의은혜교회)△부총무 송태화 목사(할렐루야교회), 강필원 목사(정읍제일교회), 김선종 목사(정읍중앙교회), 임준묵 목사 (화호교회), 이태일 목사(은빛교회)△서기 홍용휘 목사(두암교회)△부서기 임태일 사관(정읍구세군교회), 하장연 목사(더좋은교회)△회계 김점섭 장로(정읍성결교회)△부회계 양영기 장로(정읍 중앙교회)

/이원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