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측 일제히 가을 정기노회 열어

도내 예장합동 교단 노회들이 지난 5일 이리노회를 시작으로 일제히 가을 정기노회를 열었다.

예장합동 이리노회 제81회 정기회가 지난 5일(목) 오전 10시부터 이리동산교회(신동진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노회장 채성훈 목사(발산동부교회) 인도로 회계 김재근 장로(궁평교회) 기도, 서기 고병동 목사(서산동교회) 성경 봉독 후 채성훈 목사가 ‘바울의 사명’을 주제로 “성령에 사로잡힌 사도 바울처럼 내 생명까지 드리겠다는 사명을 기지고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결단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설교 후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축도로 마쳤다.

동산교회 출신 채성훈 목사와 고병동 목사에게 전계헌 원로 목사와 신동진 목사가 꽃다발을 전달하며 “아버지 목사보다 더 활발한 활동과 더 나은 목 회를 할 수 있는 아들 목사들이 있어 감사하다”라고 격려했고 채성훈 목사 와 고병동 목사는 “모든 은혜에 감사 하며 최선을 다해 주 안에서 섬기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알 제이 리바이노(천광교회), 조웅비(기쁨의교회) 강도사 인허식과 김 성규(북일교회) 목사 임직식이 있었다.

예장합동 군산남노회는 제84회 추계 정기회를 지난 10일(화) 오전 9사 군산 서문교회(장지산 목사)에서 열었다.

예배는 노회장 강동호 목사(군산진흥 교회) 사회로 장로부노회장 김상열 장 로(군산서문교회) 기도, 서기 이희식 목사(서해중앙교회) 성경봉독 후

강동호 목사(진흥교회)가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를 주제로 “스바냐 처럼 이스라엘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의 의식과 종교들까지 모두 혼돈의 시대로 혼합주의 신앙이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선포한

선지자들처럼 우리들이 믿음을 지키며, 힘을 낸다면 희망이 있고 주어진 사역에 큰 역사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한 후 직전노회장 이형태 목사(김제 종신교회) 축도로 마쳤다.

예장합동 군산노회는 제84회 추계정기회를 지난 10일(화) 오전 9시 30분 수송동교회(김봉욱 목사)에서 열었다.

예배는 부노회장 김재준 목사(예수인교회) 사회로 부노회장 박병열 장로(수송동교회) 기도, 회의록서기 이도현 목사(광명교회) 성경봉독 후 노회장 백종성 목사(서부교회)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를 주제로 “같은 뜻, 같은 마음,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각각 의 위치에서 돌보며 돌아보는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하신다.

성령님을 의지 하며, 그리스도의 품격을 닮아갈 수 있도록 기도할 때 인도해 주실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직전노회장 김철호 목사(흰돌교회) 축도로 마쳤다.

군산노회는 신광현 목사(새에덴교회) 은퇴 목사 감사예배를 드리고 전성현 (개복교회) 목사 임직식을 가졌다.

예장합동 북전주노회가 제96회 추계 정기회를 지난 10일(화) 오전 10시 삼례 동부교회(김요한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노회장 박재인 목사(전미동교회) 인도로 부노회장 정동희 장로(익산중앙교회) 기도, 박재인 목사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제목의 설교 후 직전 노회장 홍성인 목사(봉동중앙 교회) 축도로 마치고 윤정희 목사(초원교회)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졌다.

노회는 추진(사도행전교회) 목사 안수와 이정빈(아멘교회) 강도사 인허식 을 갖고,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로 지정된 학동교회, 수만교회, 신월교회 예 배당이 장마와 폭우 피해를 당하여, 총회에 재정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예장 전북남노회 제75회 가을 정기회가 지난 10일(화) 오전 10시30분 전미 중앙교회(양영승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서기 서석동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김상기 장로 기도, 부회의록서 기 황인준 목사 성경봉독, 노회장 양병오 목사(마태교회)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나요” 제목 설교 후 부노회장 김양곤 목사 축도로 마치고, 문인욱 목사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다.

전북남노회는 신안건으로 교육위원회를 전체 교체하여 주일학교와 중· 고등부, 성경학교를 활성화하자는 의견과 함께 노회에 장로들과 여전도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요구하기도 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