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동교회(김태영 목사)가 설립 60 주년을 맞이해 선교사 파송과 

16명의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를 지난 5월 20일(토)에 드렸다. 

 합동 전북노회(노회장 최용만 목사)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김태영 

목사 사회로 전북노회 회계 허일 장로 기도, 부서기 박정수 목사 성경봉독, 

장동교회 마라나타찬양대 찬양, 전 노회장 윤희원 목사 설교로 이어졌다. 

 설립 60주년 기념식은 서기 신경식 목사 감사기도, 박용철 장로 약사보고 

및 동영상 시청, 노회장 최용만 목사 60주년 기념 기념패 증정, 최국제 장

로 축사 후 전 김윤경 목사 격려사가 있었다. 

 한라엘·고봉남 선교사 필리핀 파송식은 서약과 공포, 전북노회 선교부장 

박한수 목사 파송 기도, 전 노회장 박주삼 목사 축사, 한라엘 선교사 답사 

로 진행됐다. 

 명예권사 추대식은 북부시찰장 이길영 목사 추대기도, 공포, 전 노회장 

강창용 목사 권사 권면, 한소망감수교회 석명규 목사 교인 권면, 전 장동교

회 담임 정성광 목사 축사로 마쳤다. 

 이어 장동교회 출신 성도들 축하노래, 워십팀 워십, 배성국 장로 인사 및 

광고, 노회장 최용만 목사 축도로 마쳤다. 

 김태영 목사는 “장동교회 60여 년의 역사 속에 괴롭고 슬퍼던 일과 웃고 

우는 일들이 있었으나, 하나님은 결국 당신의 나라를 만들어가고 계신다”라

며, “앞으로도 푯대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저와 

모든 성도들을 협력하며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주애린교회(김은수 목사)도 지난 5 월 20일 안수집사와 권사 임직 예배

를 드렸다. 한국 초교파 신학대학원 목회자 연합회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임직식에서 정용화, 정주원, 박서원 집사가 안수집사 임직을, 김정순 집사

와 양덕자 집사, 김애란 집사가 권사 임직을 받았다. 

 김은수 목사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한목연 호남지회장 옥필훈 목사 

기도, 한목연 사무총장 김정숙 목사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예식은 안수받을 자 소개, 한목연 총회장 고재호 목사 집사 안수기도, 

한목연 증경총회장 김영심 목사 권사안수기도, 김은수 목사 선포, 전주애린

교회 중창단 특별찬양, 김염심 목사 권면, 고재호 목사 축사, 기념품 증정, 

정용화 안수집사 인사, 고상덕 목사 축도 등 순으로 순서를 마쳤다. 

 김은수 목사는 “임직자들은 분명한 선교적 교회, 회복과 치유가 있는 예배 

공동체, 교회와 가정이 행복해지는 신앙공동체 등 교회의 목적과 비전에 

따라 사명과 비전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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