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 전북노회 장로회가 창립됐다. 전북노회 장로회는 지난 8일 

전주 소망교회(김찬호 목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김상용

장로를 선출했다. 

 김상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북 장로회가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나가자’ 

는 표어 아래 건강하고 교회에서 주어진 사명을 다해 하나님께 칭찬받는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양일남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을 비롯 서울, 인천, 수원, 

전남, 경북 등 각 노회 장로연합회 회장 과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예배는 장대윤 선임부회장의 사회로 김영선 전국연 대외협력위원장 

기도 후 김찬호 목사가 ‘영혼이 잘되는 장로’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창립총회는 임시의장 양일남 장로 사회로 백성호 전국연 전 회장의 

기도 후 김상용 전북노회 장로회 발기인회 대표가 경과보고에 나서 

“2023년 현재 전북노회에 40여 명에 이르는 장로가 각 교회에서 사역하

며 노회 장로회 창립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 라며 “3월 11일 11명의 장로가 모여 1 차 임시회의와, 

3월 18일 제2차 회의 결과 오늘 제3차 모임에서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소속 회원 중 17 명 참 석, 11 명이 위임한 가운데 초대 

회장에 김상용 장로를 선출했다. 

 신임원. △회장 김상용(소망) △부회장 박용규(전주새중앙)△총무임권희 

(전주새중앙)△서기 김하성(소망)△회계 김준호(전주새중앙)△감사 정재

근 (배광), 하대성(새생명)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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