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리교회(담임 윤석호 목사)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지난 11일(토) 

오후 2시에 드렸다. 

 이날 황호균 장로가 은퇴하고 이광수 집사가 장로로 임직했다. 또한 박종

완 집사와 김정권 집사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감사예배는 담임 윤석호 목사 사회로 예영교회 담임 김문석 목사 기도, 예

본교회 담임 임진남 목사성경봉독(롬 9:1-3), 전주우리교회 청년부 찬양, 

갈릴리교회 담임 박종탁 목사 ‘교회다운 교회’ 제목 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 

다. 

 은퇴식은 채화석 장로 황호균 장로 약력소개, 추동교회 담임 이민종 목사 

은퇴식을 위한 기도, 윤석호 목사 공포, 구이남부교회 최재섭 목사 축사, 장

로회 회장 이기영 장로 격려사, 황호균 장로 답사 등 순으로 이어졌다. 

 임직식은 윤석호 목사 임직자 호명과 서약(장로집사 임직자들, 교우들), 왕

성교회 고택곤 목사 장로안수기도, 윤석호 목사 공포와 장로가운착의, 강령

교회 담임 최삼기 목사 집사안수 기도 등 순으로 마련됐다. 

 끝으로, 감사와 축복시간에는 하은교회 담임 정승용 목사 특별기도(전주

우리교회를 위한), 임직패증정, 전주우리교회 이성현 자매 축가, 두레교회 

담임 이강석 목사 임직자 권면, 새롬교회 담임 박기호 목사 교우들 권면, 내

월교회 담임 전영기 목사 축사, 이광수 장로 답사, 노회장 김상기 목사 축

도 순으로 마쳤다. 

 담임 윤석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받았다. 앞으 

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께 먼저 순종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 

회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안늘푸른교회(담임 배재원 목사)도 지난 5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명예

권사 추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배재원 목사의 집례로 이길영 목사(초대교회)가 기도하고, 김

철호 목사(전주성결교회)가 ‘믿음 좋은 바나바’ 제목의 설교와 축도 등 순으 

로 이어졌다. 

 추대식에서는 김귀옥, 이영단, 고정임, 최은자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

다. 

 배재원 목사는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권사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

하며 추대패와 메달을 전달했다. 

 담임 배재원 목사는 이번 행사는 마을 복음 전도에 힘써온 교회에 부안마 

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직접 방문하여 한 마음으로 기뻐한 온 마

을의 축제였다고 밝혔다. 

 부안마을의 류경호 이장과 김정례 노인회 회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

도 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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