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 48명 신상교회 12명 임직

전주샘물교회가 창립 27주년을 맞이해 항존직 은퇴와 임직·취임예식을

지난 11일 오후 3시에 드렸다.

교회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샘물교회 담임 서화평 목사는 “하나님의 은

혜로 오늘에 이르렀다.

개척 초기에는 진통을 겪으면서 교회가 부흥돼 왔다”며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해 주셨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27년 동안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다. 모든 것을 하나님

께서 하셨다”고 고백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임재득 장로 은퇴, 14명 안수집사 임직, 25명 권사 임

직, 9명이 명예권사 임직을 각각 받았다.

예배는 당회장 서화평 목사 인도로 전주노회 장로회 회장 송영호 장로 기

도, 새일교회 최환휴 목사 성경봉독, 전주노회 전 노회장 성상현 목사 ‘임

직의 원리’ 제목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은퇴식에서는 당회서기 홍성만 장로 약력소개, 선포와 축복기도, 기념패

증정이 있었다.

임직식은 취임 및 임직자 소개, 서약, 대은교회 김종옥 목사 취임기도, 평

화 중부교회 김보한 목사 집사안수기도, 부노회장 박종숙 목사 권사안수기

도, 아름다운교회 이보영 목사 명예권사 추대기도, 전 노회장 임현희 목사

임직자 권면, 임직자 대표 임태형 집사 임직자의 결단 순으로 이어졌다.

축하와 나눔의 시간에서는 전 노회장 박남석 목사 임직자와 교우에게 축

사, 샘물교회 하늘소리합창단 축가, 최원일 장로 인사 및 광고, 전 노회장

최임곤 목사 축도 등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주신상교회(박용호 목사)도 새 성전 입당 기념 장로. 권사 임직 감사예

배를 10일(토) 드렸다.

신상교회는 2019년 8월 공동의회에서 건물 신축하기로 하여 조직된 건축

위원에 일임하기로 결의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인 2020년 1월 건축허가

를 받아 4월 착공감사예배를 드리고, 2022년 12월 입당예배를 드렸다.

또한 신상교회는 2021년 10월 제22회 전북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비주거

부분 동상을 받았다.

예배는 박용호 목사(신상교회) 집례로 김은성 장로(신상교회) 기도, 임권

택 목사(북전주교회) 성경봉독 후 이양기 목사(신풍교회)가 “건강한 신상

교회”를 주제로 “교회가 건강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교회로 오지 않는다.

교회가 건강하면 사람들이 몰려오게 되어 있다. 신상교회는 하나님의 사

랑 으로 쓰임 받고 써 내려가는 교회이다.” 라고 설교했다.

이어 1명의 장로 임직식과 8명의 권사 임직, 3명의 명예권사 추대식을 하

고 성광호 목사(전주동일교회 원로 목사) 축사, 조성철 목사(전주금암교

회) 권면, 최태규 장로(신상교회) 건축 보고, 건설사에 감사패 전달, 베데

스타 중창단(신상교회), 예향 몸 찬양단(신상교회) 축가, 임근석 장로(임

직자) 인사 후 이성구 목사(남원 원천교회) 축도로 마쳤다.

부안하청교회(담임 최운산 목사) 명예권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4일 오

후 2시에 열렸다.

이날 명예권사 취임감사에는 박필순 집사와 이형순 집사가 추대됐다.

이날 예배순서는 담임 최운산 목사 사회로 김종섭 집사가 대표기도, 강점

자 권사가 성경봉독(갈6:1-10), 최운산 목사가 ‘심은 대로 거두리라’ 제목 말

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권사 추대와 축하 순서는 최운산 목사 추대기도와 공포, 전북기독언

론 협회 사무총장 임채영 목사 축사, 정영숙 권사 격려사, 최운산 목사 축

도 순으로 마쳤다.

설립 42주년 기념을 맞이한 하청교회는 10명 후원과 2가정 파송 그리고

월드비전 등을 후원하며 섬기고 있다.

/임채영·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