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사랑마을교회(담임 강현우 목사)는 지난 11월 8일~15일까지 파키스 

탄 라호르시에서 부흥집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강현우 목사는 최하연 목사와 함께 파키스탄 현지인 교회들을 순회하며 집

회를 열고, 130여 명의 목회자가 모 인 가운데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기 

도 했다. 

 강 목사는 “주 예수님의 복음이 왕성하게 전하여지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 

나, 복음을 힘 있게 전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은혜중에 주님의 능력으로 

부흥의 역사를 맛보고, 무슬림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

고, 17년 동안 귀신에 묶여 있는 사람이 자유케 되기도 하였다”라고 밝혔

다. 

 군산 사랑마을교회는 교회를 순회하며 성경이 필요한 교회에 50권을 전

달하고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사랑을 나눴다. 

 한편 사랑마을교회는 매년 스리랑카, 파키스탄, 중국, 이스라엘, 필리핀, 

아프리카, 인도 등을 방문하며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수길 기자

                                  <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