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찬양단 찬양예배가 지난달 창단예배를 드린 후 처음으로 전성교회(담임 이청근목사)에서 3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그동안 본지 찬양단 예배에 참석해 온 타교회 교인등도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지난해 8월에 샘물교회를 시작으로 예닮교회, 초청교회, 완산교회 등에서 예배를 드리며 팀웍을 맞춰 온, 본 찬양단은 그동안 각기 2곡씩 연주하던 것을 1곡씩으로 줄이고 대신 듀엣, 트리오등 다양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피날레 곡인 ‘여기에 모인 우리’를 출연진들이 다함께 무대에 나와 부를 때는 이청근 목사도 동참,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이날 찬양예배는 임한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찬양사역자 김숙경 사모 ‘오늘을 위한 기도’, ‘주님 손잡고 일어 서세요’찬양, 피아니스트 유진 집사 주기도문 독주, 베이스 이대혁 교수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독창, 유은나-남궁선 집사 ‘주안에 있는 나에게’플룻 듀엣, 소프라노 장수영 Amor dei, 첼로 유선아 집사 ‘사명’, 장수영-이대혁 ‘시월의 어느멋진 날에’ 듀엣에 이어 아미고스 중창단‘여호수아’등을 연주했다.

                                                                                                           /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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