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초청교회 선교단(단장 최성만장로)은 지난 8월 5일부터 1주일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지역에서 활동하고 돌아왔다.

초청교회 선교단은 지난 8월 14일 주일 오후, 교를 마치고 돌아와 선교보고 예배를 가졌다.

김범준 강도사가 ‘사랑이 회복되는 땅 라오스’(요일서 4:10-11)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단기선교사 42명은 라오스에서 행해진 상황을재현했다.

김 강도사는 “외국인의 신분으로 선교활동을 대로 할 수 없는 라오스에서 예수를 전하고 배드릴 수 없는 국가를 왜 갔느냐의 질문이 을 수 있겠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저 오스 땅에도 있었다. 경험했다. 하나님을 믿는 영혼들이 자라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선교활동 중에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에 목사의 호칭은 선생, 장로도 선생으로 다른 성도들은 부장으로 부르는 등 각별히 신분노출을 감추고 행동했다.”라고 밝혔다.

선교단의 보고에 의하면 직접 복음을 전하기보다 간접적으로 문화선교를 펼쳤다. 장소는 고스대학과 라사이교회 그리고 에즈라 축구센터 등이였다.

이기봉 목사가 설교 했고, 단원들은 마술공연, 태권무, 인형극, 국악마당 사물놀이, 가요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비엥 현대해피스쿨에서 가진 복음은 최초의 복음전파로 깜바위 법대생 청년의 ‘예수사랑 구원 선포’는 획기적이고 매우 값진 선교사역이라고 평가했다.

                                                                                                          /한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