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쉴만한교회는 지난 5월 24일(토)
형대조 담임목사 취임식과 고영숙
원로목사 추대식을 열었다.
고영숙 원로목사는 한신대 신대원
(M.Div)을 졸업하고, 2014년 김제쉴만
한교회를 개척해 10여 년 간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며 지난 5월 12일
은퇴하고 원로로 추대됐다.
새 담임목사로 취임한 형대조 목사는
한신대 신대원(M.Div)을 졸업하고,
일산제일교회 전임전도사로 사역을 시작,
2022년 11월 목사안수를 받고 같
은 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 김제쉴만한교회로 부름을 받았다.
감사예배는 김제시찰장 오규정 목사의 인도, 황영남 장로 기도, 허은정 목
사 시편 116편 10~14절 봉독, 일산제일교회 성가대 찬양 후 한신대 구약학
교수인 김창주 목사가 ‘내가 믿는 고로
말하노라’를 제목으로 “믿음은 고백
으로 나타나며, 참된 목회는 그 고백
위에 세워진다”라고 전했다.
전북노회장 박기주 목사의 집례로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예식에서 형대조
목사는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목회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고영숙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형대조 목사의 인도로, 고사교회 안종수
목사의 추대기도 후 고영숙 목사가 답사에서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였
다.
눈물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담임목사와 교회를 위해 계속 기
도하
겠다”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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