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랑의교회(최현호 목사)가 지난 5월 25일 주일 ‘2025 행복한 사람들

의 봄축제’라는 주제로 전교인 총동원 전도주일을 열었다. 

             전주사랑의교회 총동원 전도주일에 교인들이 방문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도축제에는 1부와 2부 예배를 합쳐 총 968 명이 참석, 이 가운데 

427 명이 초청 방문자로 참여해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는 결실을 맺었

다. 

전도주일 예배는 이애영 집사의 사회와 환영 인사로 시작, 축복송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비롯해 진안수 집사와 김광태 장로의 대표

기도, 박경민 간사의 특별공연, 이춘화 권사의 신앙 간증 등 은혜롭고 따뜻

한 순서로 채워졌다. 

최현호 목사는 ‘행복을 주는 이름, 예 수’(요한복음 15장 11절)라는 제목으 

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의 본질은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데 있다”라

며 “이번 봄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교회가 전도의 사명을 다시 붙잡는 

영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교인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붙들고 최선을 다하자”라고 

권면했다. 

예배 후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기념 선물과 식사가 초청자들에게 제공됐

고, 환대와 섬김 속에서 공동체의 사랑을 나눴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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