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교회 장로1명 권사 8명 임직

전주마전교회(추이엽 목사)가 지난 22일(주일) 오후 3시 교회 창립 68주년을 기념하는 감사 예배 및 장로·권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번 임직식에서는 나승균 집사가 장로로, 한상순 집사 등 8명이 권사로 임직 받았다.

1부 감사예배는 추이엽 목사의 인도로, 기장 전북노회 서부시찰 위원장 이인철 목사가 기도 하고 서부시찰 서기 최병희 목사가 사도행전 6 장 1-7절 봉독에 이어 전북CBS합창단의 찬양으로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기장 전 총회장 양태윤 목사는 ‘교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 장로 임직식은 추이엽 목사의 인도로 전북노회 전 노회장 주찬규 목사가 나승균 집사를 위한 안수기도를 맡았다.

장로로 임직 받은 나승균 집사에게는 교회와 전북장로회에서는 선강식 장로가 기념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3부 권사 임직식에서는 한상순, 김금선, 조충미, 최유선, 유경순, 최학임, 양미선, 최소영 등 8명의 권사들을 위한 안수기도를 전 노회장 진재성 목사가 맡았으며, 교회에서 임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4부는 전 노회장 채규방 목사가 장로에게 권면을, 전주중산교회 고병길 목사가 권사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전 부노회장

전철수 장로는 교우들에게 권면하였고, 전 노회장 김천영 목사와 전 부노회장 이용만 장로,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축사를 전했다.

나승균 장로는 감사 인사를 통해 “이날 임직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