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를 위한 일일찻집 밥집

전주더초청교회(이강열 목사)는 지난 6일(토) ‘일일찻집⋅밥집 for 라오스’를 본교회 2층에서 열었다.

이번 일일찻집 행사는 더초청교회가 야심 차게 기획한 라오스 선교 일환으 로 ‘웰컴 유스(중·고·대·청)’ 모두를 데려가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더초청교회는 일일찻집 행사를 교회의 중고등학생과 청년 및 대학생 등 20여 명의 여름 단기선교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초청교회는 단기선교 1인당 100~150만 원이 들어가는 선교비를 중·고등학생은 20만 원, 대학생은 50만 원 각자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은 교회가 감당한다.

이강열 목사는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면, 어떤 놀라 운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라며 “돈이 없어서 못 간다는 아이들, 부모의 경제 적 상황에 눈치보는 아이들, 꿈이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최소한 한 번은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목사는 “그래서 무(모)한 도전에 나섰다. 이 놀라운 여정에 무엇보다 기도해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초청교회(Welcome Church)는 초청교회가 2021년 6월 5일 전주시 송천동에 10번째로 설립했다. 천국의 모형인 ‘교회’와 ‘가정’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며, 우리가 속한 곳에서 작은 예수로, 선한 이웃으로 살아가길 꿈꾸는 가족공동체이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