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상받기 위해 하나되어 도전을”

순복음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는 전 교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지난 9일(월) 오전 9시 30분 정읍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하나되어 도전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남기곤 목사 의 개회선언과 기도로 시작돼 성령충만, 오직예수, 전도폭발, 할렐루야 4개 팀으로 나눠 열띤 응원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큰 공 굴리기, 양발 풍선 터트리기, 남자축구, 여자 꼬리잡기, 여자 소림축구, 남자 승부차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여기에다 어르신들을 위한 돼지몰이, 빈백 던지기 게임이 이어졌다.

또한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신발던지기, 달리기, 피구, 큰 공 굴리기, 림보, 수건 돌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2인 3각 경기도 펼쳤다.

특별히, 프로그램 중간마다 행운권추첨 시간을 가져 참여한 성도들의 즐거 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승렬 장로는 “이렇게 마음껏 뛰고 게임을 하면서 쌓인 스 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다. 앞으로 주님 일에도 적극적이고 상을 위하여 애쓰는 믿음으로 도전하겠다”라며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매사에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겠다고 했다.

남기곤 목사는 “이번 체육대회는 상을 얻고자 단합해 팀별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성도들이 신앙생활 할 때에도 예수님께서 상을 주신다는 믿음 으로 예배, 감사, 전도, 기도, 봉사에 나서기를 소망한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얻은 기쁨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순복음참사랑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