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이 한명씩 한마음으로 구원”

군산세광교회(손창완 목사)가 오는 24일(주일)부터 2023 전도 동력 총력 행진을 진행한다.

세광교회의 이번 전도 행사는 ‘1119 해피데이’를 슬로건으로 “한 사람이, 한 사람을, 한 마음으로 구원하자!” 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교인들이 한마 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회는 오는 24일 주일에 김한수 목사(한국NCD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전도 동력 세미나를 갖고, 오는 10월 7일(토)에는 전 교인 길거리 전도 및 이웃초청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담임 손창완 목사는 이번 1119 해피데이 전도 행진에 대해 “우리 군산세광교회는 1969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군산 월명동에 세워졌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의 빛으로 이 땅에 오신 것처럼 우리 역시 그 빛을 받아 세상을 비추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자 ‘세광’의 이름으로 모여 순종하고 준행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1119 해피데이’는 우리 세광교회의 일시적 프로그램이 아닌 매년 연중 성도의 전도 생활화의 일환 이며 매년 성령께서 함께 하는 놀라운 부흥현상을 우리 세광인은 체험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손 목사는 또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전도가 어려워진 현실에서 교회의 사명은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 하신 주님의 그 명령은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교회에게 주신 사명이라 믿는다”라며 “1119 해피데이 행사가 성도의 전도 생활화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세광교회는 Glory 하나님께 예배하는 영광스런 존재. Happiness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존재. Creation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살리는 창조적인 존재를 비전으로 세광교회에 맡겨진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