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울교회 안수집사등 11명 임직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전주여울교회 (홍융희 목사)가 안수집사·권사 임직,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를 지난 27일 드렸다.

예배는 남강교회 백옥현 목사가 ‘사랑의 동행’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주성암교회 강신구 목사가 권면했다.

홍융희 목사 인도로 진행된 이날 임직식은 정현모 장로 기도, 글로리아 찬양대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자는 11명으로 안수집사는 3명, 권사는 6명이 임직됐고 명예권사 는 2명이 추대 받았다.

임직식은 홍융희 목사 인도로 개식사, 형순례권사와 윤석순 권사 명예권사 추대, 임직자 소개 및 서약, 집사안수기도, 권사안수기도, 선포, 성암교회 강신구 목사 권면, 임직자 ‘우릴 사용하소서’ 특송, 임직패 증정, 전하교회 구영길 장로 축사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군산서문교회 문용재 집사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축가, 구인력 집사 임직자 대표 인사, 정현모 장로 광고, 홍융희 목사 축도 등 순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구인렬 집사 임직식에 부친 구영길 장로가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융희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43주년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셨다.

미래의 50년을 향해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