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기도가 일상이 되는 청소년문화 만든다

전주창대교회(조성민 목사)가 지난 20일~22일까지 천대를 바라보며 3~4대를 책임질 가정과 가문을 세우기 위한 특별한 ‘자녀교육부흥회’를 열었다.

이번 부흥회는 하나님을 향한 정체성 교육과 훈련을 위해 ‘자녀 교육 십계명’을 주제로 조성민 담임목사가 강사 로 나섰다.

인재를 키우는 비전학교를 경영하고 있는 창대교회 조성민 목사는 “어릴 때부터 성전에서 훈련받은 사무엘처럼 어머니 한나의 마음으로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라며 “초등과정은 12세 이전에 갖춰야 할 거룩한 습관과 성품을 훈련하고, 중등과정은 거룩한 문화로 마음이 어려운 사춘기를 거룩한 열정과 도전의 시기로, 고등과정은 사명과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의 훈련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창대비전학교 프로그램은 기름진 땅 (마음밭을 옥토밭으로 만들기), 테필린(말씀을 통째로 암송하기), 학습코 칭(레벨별 학습을 통한 소수정예 학습), 사명과 비전(거룩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회복하는 성경적 진로지도), 거 룩한 문화(말씀 암송이 일상이 되고 찬양과 기도가 일상이 되는 청소년 문화), 십자가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항상 기도하고 섬기는 교사가 지도하며 꿈과 비전을 품게한다.

조 목사는 말씀 암송이 주는 3가지 축복이 있다라며 그것은 바로 머리의 축복, 가슴의 축복 그리고 손발의 축 복이라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신명기 28장 1절 말씀이 가져다주는 축복의 말씀은 성경 6천 절을 외우면 하나님의 지혜가 임해 통사가 가능해지고, 머리 축복을 받아서 IQ가 150~160이 된다고 했다.

또, 말씀이 체화된 이들은 지역과 민족 그리고 세계를 섬기는 안목이 열리고, 형통한 축복이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창대비전학교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문화를 거룩하게 하고자 하는 청소년문화축제와 매주 토요일 악기와 축구 그리고 로봇교실 등을 열어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를 거룩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어, 지역을 거룩하게 섬기는 버스킹 공연과 청소년 문화캠프, 그리고 밥상 머리예배를 통해 거룩한 가정의 식탁 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끝으로, 자녀를 훈련된 제자로 삼아 말씀 맡은 자의 정체성, 천대를 바라보는 역사적 안목을 갖게해 3~4대를 책임지는 가장과 가문에 대한 정체성 그리고 전뇌교육(좌뇌와 우뇌)을 시켜 우뇌적 삶에 대한 정체성을 회복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꿈을 세상을 향해 실현시키는 교육을 병행해가고 있다.

/임채영 기자